얼마전 노키즈존에 대한 글에 리플을 달았는데요.
일단 글주소는
입니다.
제가 쓴 리플은
페이저님의 의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아야할 문제라는 글에 반대가 있어서 그부분이 걸려서 저역시 리플을 달았는데
더 많은 반대를 받았네요...
저역시 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운 아이들과 신경안쓰는 부모에게 피해를 본적이 있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다만 그것에 관해 여러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찾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고 이미 정해버린 부분에선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은 일면 거침없고 시원하기는 하지만
오류가 많이 날수 있는 방식이고 또한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방식입니다.
전 오유가 어느 한쪽을 편드는 곳이 아니라 여러 의견을 나누고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는 곳이길 바랍니다.
그게 만약 생각할 필요도 없이 확고한 선과 악이 구분되게 여겨지는 부분이라도 일단 의견을 들어볼 기회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 보였듯이 많은 사람들이 제생각과 같지 않아서 사실 헷갈리기도 합니다. 저혼자만의 생각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물어봅니다.
